안녕하세요, 정보파인딩 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새로운 해를 맞이하네요.
여러분은 한 해의 계획을 세우시는 편인가요?
다들 새해의 목표의 1순위는 ‘건강’으로 많이들 선정하시는데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러 지병으로 아픈 지인들을 보면서 건강이 최고라는 걸 다시금 느끼는 요즘입니다.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으며, 계속적으로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유방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예방을 위해서는 유방암 바로 알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오늘은 유방암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방법 및 초기증상 등을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유방암 바로 알기의 첫 단계, 유방암이란 무엇일까요?
유방암이란 유방 밖으로 퍼지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종양에 속합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적지 않은 비율로 발견되는 암으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신규 여성 암 환자 중 약 20%가 유방암에 해당한다는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유방암의 가장 무서운 점은 초기 발견이 쉽지 않지만 전이율이 빠른 편이라는 것인데요. 지병의 경우에는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답니다. 통증이나 증상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에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유방암은 소리 없이 우리 삶 근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왜 생기는 걸까요?
유방암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전적 요소에 영향을 받기도 한답니다. 가족 중 유방암이 있는 경우, 본인의 발병확률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니 가족력을 가지고 계신다면 더욱 유심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네요. 저의 경우도 가족력이 있어서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에게서 발병 빈도수가 높은 편인데요. 더불어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에 출산을 한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 내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유방암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르몬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유방암
이렇게나 무시무시한 유방암은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데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 있기에,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팁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평소와 달라진 유방의 크기나 위치가 눈에 보인다면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분비물이 나오거나 통증이 있어도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추천해 드리는데요. 언급된 증상 외에도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세가 각기 모두 다르기에, 평소와 다른 통증이나 변화가 생긴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유방암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대개 많은 환자분들이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다가 전이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유방에서 덩어리가 느껴지는 증상이 가장 대표적인 증세인데요. 심한 경우에는 분비물에 피가 섞여 있기도 하니, 관련 증세가 있다면 하루빨리 치료받으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정기검진 적절한 주기는?
앞서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얼마에 한 번 검진 받는 것이 적당할까요? 35세 이후의 여성은 적어도 2년에 1회, 40세 이후의 경우에는 1년에 1회, 그리고 고위험군은 담당 의사와 논의 후에 꾸준히 관리받는 것이 가장 좋은 간격이랍니다.
적절한 시기에 검진을 통하여 초기에 유방암이 발견된다면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희망적인데요. 조치가 늦어져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될 경우의 생존율은 약 34% 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좌절 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확률을 더욱 올리는 지름길이겠지요.
유방암 치료 과정
종양이 발견되면 어떤 치료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우선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진행이 많이 되었을 때는 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항암 호르몬 요법의 조건이 맞으면 항호르몬제를 투여하게 되는데, 이는 항암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이 적고 삶의 질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경우에는 주로 정맥주사로 투여되며 구역, 구토를 비롯한 전신의 부작용이 큰 편이기에 환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치료 중 하나라고 하네요.
약물 치료 외에는 수술 치료가 있는데요. 종양 부분을 절제하여 종양을 떼어내는 것으로 환자의 상황에 따라 유방 부분 절제 혹은 유방 전 절제로 진행하게 됩니다.
증상의 진행도에 따라서 치료법은 상이하니 자세한 치료법은 전문의사와 상담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유방암 바로 알기의 정보는 어떠셨나요?
생존율을 비롯한 치료법 이야기를 하다 보니 분위기가 사뭇 무거워진 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됩니다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입니다.
적절한 검진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보험과 같은 방어 수단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지만, 치료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고생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뿐이랍니다.
미리 암보험을 준비해 언제 닥칠지 모르는지병들을 잘 대비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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